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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지 맛집] 6월 말에 즐기는 도다리 세꼬시! 양과 맛에 반한 명지시장 '문희횟집' 내돈내산 찐 후기 🐟 안녕하세요! 여러분, 혹시 철 지난 해산물이 갑자기 미친 듯이 당길 때가 있으신가요? 제가 딱 며칠 전에 그랬답니다. 6월 말, 뜬금없이 고소하고 오독오독 씹히는 '도다리 세꼬시'가 너무 먹고 싶은 거예요.보통 '봄 도다리'라고 해서 도다리는 봄철이 제철이잖아요? 평소 자주 가던 단골 횟집 몇 군데에 전화를 돌려봤는데, 돌아오는 대답은 "지금은 세꼬시로 먹으면 뼈가 너무 억세고 질겨져서 손님들이 먹기 힘들다. 그래서 이제 세꼬시는 안 썬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뿐이었습니다.하지만 의지의 한국인! 포기하지 않고 폭풍 검색과 전화 찬스를 쓴 끝에, 명지시장 활어회센터에 위치한 '문희횟집'에서 아직 도다리 세꼬시를 하신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고 곧바로 달려갔습니다. 오늘은 6월 말에 맛본 도다리 세꼬시의 반전 .. 2026. 7. 6.
온천천 카페거리 밥도둑! 안락동 맛집 하동밥상 찐 후기 온천천에 카페거리 한복판에 나타난 밥도둑! 안락동 밥집 하동밥상 내돈내산 후기 남겨요~~다들 온천천 카페거리 놀러 가시면 예쁜 카페는 참 많은데, 막상 배가 고플 때 든든하게 밥 한 끼 먹을 곳이 은근히 없지 않으셨나요? 저도 매번 온천천 맛집 찾아서 골목만 빙빙 돌다가 결국 샌드위치로 때운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거든요.그런데..오늘 정말 제대로된 집밥 맛집을 찾았어요~ 하동밥상주소 : 부산 동래구 온천천로 431번길 24-23영업시간 : 월~토 11:00 ~20:30 (일요일 휴무) 브레이크타임 14:40 ~ 16:30연락처 : 0507 - 1485 - 1538주차 : 매장앞 2~3대 , 매장옆 Cafe 주차장 50분 테이블마다..키오스크로 주문...물,수저,컵,휴지 테.. 2026. 6. 10.
부산 장어구이 성지 , 용호동 섶자리 단골집 1호 장수호 내돈내산 솔직 후기 비 오는 날, 창밖으로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먹는 매콤하고 고소한 장어구이 맛은 정말 최고예요. 부산에 사는 사람들이나 부산을 잘 아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숨은 보물 같은 곳이 있답니다. 바로 부산 이기대 옆에 위치한 용호동 섭자리라는 곳이에요. 이름이 조금 특이하죠? 왜 섭자리라고 부르는지 궁금하지 않나요? 옛날부터 이 주변 바다에는 해조류가 엄청 많았대요. 원래 '섭'이라는 말은 작은 나무나 나뭇잎을 뜻하는 순우리말인데, 정확한 맞춤법으로는 '섶자리'가 맞다고 해요. 지금도 이곳은 싱싱한 활어회와 장어, 꼼장어를 파는 부산의 아주 유명한 명소로 사랑받고 있어요. 바다 바로 앞에서 노포 특유의 정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빗소리와 함께 즐기는 섭자리 단골집, 1호 장수호비가 주룩주룩 내.. 2026. 5. 29.
구포시장 맛집 상인들도 인정한 시장칼국수 솔직 후기 구포시장맛집 추천상인들도 인정한 시장칼국수 솔직 후기 부산에 살면서도 구포시장은 자주 안 가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얼마 전에 지인이랑 볼일이 생겨서 구포시장에 갔다가, 배가 너무 고픈 거예요. 마침 근처에서 물건 파시던 상인 분께 맛있는 곳이 어디 있냐고 물어봤더니, 바로 한 군데를 딱 가르쳐 주시는 거예요. 그게 바로 시장칼국수였어요 시장칼국수주소 : 부산광역시 북구 낙동대로 1776번길 52전화 : 051-335-1231영업시간 : 오전 10:00 ~ 오후 19:00주차 :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 주소가 있긴 한데, 시장 안에 위치해 있어서 처음엔 찾기가 좀 어려워요. 그냥 근처 상인 분들한테 시장칼국수 어디 있냐고 물어보면 다 아세요. 구포시장 상인들 사이에서도 꽤 유명한 곳인 것 같더라고.. 2026. 5. 25.
[연산동 맛집] 나만 알고 싶어 꽁꽁 숨겨둔 분식집, '즉석국수&충무김밥' 처음 이곳을 발견했을 때는 정말 우연이었습니다. 연산동의 복잡한 메인 상권을 조금 벗어난 한적한 골목길,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간판이 눈에 들어왔죠. '즉석국수&충무김밥'이라는 아주 직관적이고 소박한 이름의 가게였습니다.요즘 유행하는 세련된 인테리어도 없고, 인스타에 올릴 만한 감성적인 포토존도 없습니다. 하지만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코끝을 스치는 진한 멸치 육수 냄새에 '아, 여기는 진짜다'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한자리를 지켜온 가게 특유의 정겨움과, 사장님의 성격이 묻어나는 깔끔하게 정돈된 테이블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곳입니다. 간판에는 3,500원으로 되어 있지만.... 현제는 6,500원 이에요..국수와 충무김밥 세트로...정말 가성비가 끝내줍니다.. .. 2026. 5. 20.
돈까스 메밀 소바 맛집 연산동 대소가 , 왜 이제야 알게 됐는지 속상한 숨겨진 맛집 내돈내산 후기 돈까스 메밀 소바 맛집 연산동 대소가 , 왜 이제야 알게 됐는지 속상한 숨겨진 맛집 내돈내산 후기 연산동 꽤 오래 다녔는데 대소가를 이제야 알게 됐어요. 친구가 "거기 가봤어?" 했을 때 처음 들어봤거든요. 그 친구 표정이 좀 이상했어요. 못 믿겠다는 얼굴이랄까. 알고 보니 연산동 사람들 사이에선 이미 오래된 단골집이더라고요. 나만 몰랐던 거예요. 살짝 억울하기도 하고, 그래서 더 빨리 달려가 봤습니다. 🗺️ 찾아가는 길부터 심상치 않음네이버 지도에 '대소가 연산동' 치면 나오긴 하는데, 막상 골목에 들어서면 "진짜 여기 맞아?" 싶은 느낌이 한 번 와요. 화려한 간판이나 긴 줄이 있는 것도 아니고, 딱 봐도 조용한 동네 식당 분위기거든요. 근데 문을 열고 들어가면 안에 사람들이 꽤 있어요. 다들 어떻.. 2026. 5. 19.